둘 곳도 없는 마음에
쉴 곳도 없는 가슴에
노을처럼 와 사랑남기고 그댄 날 떠나가나요
의미를 잃은 하늘엔
그뜻을 잃은 아침에
봄비처럼 와 내 맘을 깨우고 정말 날 떠나가나요
알아 피하는 눈이 아주 오래된걸
알아 하루만큼씩 날 떠나고 있었던걸
왜날 나 사랑하게 했나요
왜날 나 사랑알게 했나요 나를 나 다시 되돌려 줘요
그대 모르던 때로
사랑에 끝엔 언제~나
시작에 끝엔 언제~나
행복한 만큼 아픔이 온다고
그말 믿지 않았죠
알아 그댈 보내고
많이 울게 될날
알아 붙잡아봐도
소용없는 그마음도
왜날 나 사랑하게 했나요
왜날 나 사랑알게 했나요
나를 나 다시 되돌려 줘요
그대 모르던 때로
내 말을 들었는지~~~ 대답없이 가네요
정말 가려나봐~~요
사랑이 떠~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