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누군지
무얼 하며 살고 있는지
내 몸은 내 것이 아니고
세상 속에 구르는 동전 같아
찢어진 종이돈처럼
가치 없는 삶을 살기 싫어
젊음이란 열정 하나로
나무처럼 불태웠던 지난날
세상은 언제나 샴푸처럼
진실보단 거품이 많지만
그래도 나는 웃는 얼굴로
태양처럼 태양처럼
태양처럼 타오르며 내 삶을 사랑하리
세상은 그대로인데
세상이 미친 줄 알았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내가 마음먹기 달린 거였네
세상은 언제나 샴푸처럼
진실보단 거품이 많지만
그래도 나는 웃는 얼굴로
태양처럼 태양처럼
태양처럼 타오르며 내 삶을 사랑하리
세상은 그대로인데
세상이 미친 줄 알았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내가 마음먹기 달린 거였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내가 마음먹기 달린 거였네
스스로 피는 꽃으로 살자고
나는 다짐하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