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
미안하단 말조차도 할 수가 없는
하루를 또 미칠 만큼 생각뿐이야
눈을 감고 도리도리 모른척해도
문득문득 밀려오는 슬픈 그리움
못다한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마지막 니 얼굴이 자꾸 떠올라
비워내도 니 생각은 차오르는데
이대로 멈춰줘 나에게로 와
돌아선 건 내 가슴이 아니었다고
너 혼자 헤어질 순 없는 거잖아
옮겨질 발걸음이 멈추었으면
나의 눈물이 큰 비가 되어
떠날 수 없게
이대로 이대로
내 가슴은 그만 놓아주라 하는데
발걸음이 무거워져 떨고만 있어
못다한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마지막 니 얼굴이 자꾸 떠올라
비워내도 니 생각은 차오르는데
이대로 멈춰줘 나에게로 와
돌아선 건 내 가슴이 아니었다고
너 혼자 헤어질 순 없는 거잖아
옮겨질 발걸음이 멈추었으면
나의 눈물이 큰 비가 되어
떠날 수 없게
내게 돌아온다 말을 해주길
너를 보내는 건 할 수 없어
행복했던 시간 잊었니
포기 할 수는 없어
한참을 걸어봐도 그냥 그 자리
독하게 미워하면 돌아오겠니
두 눈을 감아보면 추억뿐인데
바보 같은 너의 마음을
넌 모르고 있어
옮겨질 발걸음이 멈추었으면
나의 눈물이 큰 비가 되어
떠날 수 없게
이대로 이대로
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 뚜뚜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