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그 사람이
살며시 내게 다가와
해맑은 미소지며 말을 건네네
짧은순간 정이 들어
마주잡은 우리의 두손
저 하늘에 별을 세며
마주 앉은 두사람
우리 사랑 속삭이며
미래를 약속 했는데
세월이 흘러 흘러
내 옆에 그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이야
이름 모를 그 사람이
살며시 내게 다가와
해맑은 미소지며 말을 건네네
짧은순간 정이 들어
마주잡은 우리의 두손
희미한 가로등 아래
마주앉은 너와 나
우리 사랑 속삭이며
미래를 약속 했는데
세월이 흘러 흘러
내 옆에 그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이야
바로 당신 내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