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들리19 (저 하늘별을찾아 조약돌사랑) - 변월주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삼아
밤이슬을 베게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 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 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 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사랑의 조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