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봤을때 내 인생은 환한 앞날이
지루하던 일상과 지쳐가던 마음이
하얀 겨울 따뜻한 햇빛에 눈녹듯이 사라져
내마음속에 들어와 생각나게 하는걸
우리 처음봤을때 내 얼굴엔 환한 미소가
설레이던 내마음을 당신은 알고있는지
우리 사랑힘들다는거 서로 알고있지만
그 높은벽 허물어 당신이 보고싶은 걸
사랑해 시간이 흘러도 가슴이 아플껄 보낼수 없겠지
사랑해 그리워 울어도 아프지 않겠지 너에겐 진심이 없겠지.
너를 만나봤을때 내마음엔 하얀 흉터가
아파하던 내마음을 당신은 알고있는지
우리 사랑힘들다는거 너는 알고있지만
이 높은벽 허물어 당신이 보고싶은 걸
사랑해 시간이 흘러도 가슴이 아플껄 보낼수 없겠지
사랑해 그리워 울어도 아프지 않겠지 너에겐 진심이 없겠지.
추운겨울 춥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어
새빨갛게 물든 그녀의 볼이 아직도 생각이나
추워서 그랬을지 아님 부끄러워서 그랬을지 나는 몰라
항상그래 나만 알수없는 어정쩡한 모습들뿐
하지만 그래도 좋아 너와같이 걷던 그순간들까지
스무살의 설렘 오빤 나의 선물 그렇게 말을해줘
남들이 내게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아 내마음은 진심
내가슴 속에 빈방 남겨뒀어 너를 위한 침실
사랑해 시간이 흘러도 가슴이 아플껄 보낼수 없겠지
사랑해 그리워 울어도 아프지 않겠지 너에겐 진심이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