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이야
처음에 널 봤을 때부터
우리가
이렇게 될 거란 걸 예감했어
어느 봄 나의 생일날
넌 선물처럼 다가와
우리의 인연이
이렇게 시작되었지
사랑은 테트리스 같은 거
하나씩 서로 맞춰 나가고
평생 사랑하며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고
나는 자신 있다고
값비싼 혼수 걱정은
하지 말아요
새로운 건
그대와 나 둘이면 충분해요
내 곁에 있어줘요
이 노래는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세레나데
사랑은 테트리스 같은 거
하나씩 서로 맞춰 나가고
평생 사랑하며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고
나는 자신 있다고
가끔 술 마시고 늦어도
회사일에 지쳐
먼저 잠이 들어도
이해해줘요
일요일에 야구 대신
나와 함께 있어준다면
한 번쯤 생각해보겠어요
사랑은 테트리스 같은 거
하나씩 서로 맞춰 나가고
평생 사랑하며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고
나는 자신 있다고
사랑은 테트리스 같은 거
하나씩 서로 맞춰 나가고
평생 사랑하며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고
나는 자신 있다고
나는 자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