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흘러 알 수도 없는
별빛 창가에 기대
외롭고 지쳐 버려진 마음
조용히 다독이네
언제쯤이면 나도
정말 어른이 되어
넓은 마음으로 품을 수 있을까
아프고 미운 마음
용서할 수 없던 감정들을
내가 먼저 감싸 줄 수 있을까
나의 어린 마음은
나약한 들꽃 같지만
그댈 따스히 안아주고 싶어
오늘도 이렇게 노래하네
언제쯤이면 나도
정말 어른이 되어
넓은 마음으로 품을 수 있을까
아프고 미운 마음
용서할 수 없던 감정들을
내가 먼저 감싸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