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나는 믿고 있었죠 동화같은 사랑을
햇살처럼 다가온 그대는 내겐 꿈을
주었죠 남: 많은 것을 원치는 않았어
그저 곁에 있다면 갖으려만 했던
내 욕심은 언제나 잃곤 했었지 #그런
기다림 속에 우린 운명처럼 만났던
거야 세상끝에 남아도 내곁엔 하나
뿐인 너# 남: 방황하던 나의 영혼은
나를 찾아 헤맸고 그 무엇도
찾지 못한 내게 사랑이란 선물을 주네
여: 나는 그려 왔어요 그대 같은 사랑을
꿈을 꾸고 난 것처럼 낯설지는
않지만 #반복 아마 우리는 언젠가
만났을거야 이세상아닌 지나온 날들중에
#반복 내 곁에 하나뿐인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