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못해서 참고있는
내 눈물을 보이긴 싫어
돌아서 눈감아 난 내가 싫다
너도 밉다
왜 말 못하고 서성이기만해
그래서 난 몰랐다
이 바보같은 사랑아
그렇게 바라고 바래왔던 것을
이렇게 놓치고 또 가슴을 치며
또 이 밤을 지새우나
사랑인줄도 모르고 너를 이렇게
다시 잃어 버린 내 자신이 밉다
시간을 돌려도
너 하나 못잡는 난 바보니까
내 곁엔 항상 네가 있다
언제라도 그럴줄 알았지
이런 나를 날 용서해
이 바보 같은 사랑아 그렇게
바라고 바래왔던 것을
이렇게 놓치고 또 가슴을 치며
또 이 밤을 지새운다
사랑인줄도 모르고 너를 이렇게
다시잃어 버린 내 자신이 밉다
시간은 돌려도
너 하나 못잡는 난 바보니까
손 내밀면 네가 닿을건데 눈앞에서
널보내며 이제서야 알게 된걸까
이젠 말할 수 있는데 사랑해
너만을 나 사랑한다고
서러운 마음에 애타게 불러도
넌 돌아보지 않는다
사랑인줄도 모르고 너를 이렇게
다시 잃어버린 내 자신이 밉다
시간을 돌려도
너하나 못잡는 난 바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