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햇살이 나를 비추고
따듯한 바람이 나를 안아줘도
하얗게 질려버린 내 마음은
색을 잃어버렸어
수많은 별들이 나를 응원해도
저 높은 하늘이 나를 토닥여줘도
길을 잃어버린 내 머릿속은
멈춘 듯 고장 나있어
빛이 꺼지지 않게 비춰주던
그 많은 별들
내 안에 빛을 쏟아 낼 수 있게
쉼 없이 날 위해 움직이던 하늘
I’m fine I’m fine
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볼게 한번
그리고 또 한 번 더
내디뎌볼게 오늘이 가기 전에
I’m fine I’m fine
오늘 하루도 용기 내어볼게 한번
그리고 또 한 번 더
이런 오늘이 매일이 될 때까지
비처럼 쏟아내는 내 울음처럼
답답했던 마음이 빗속에 섞여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떠올려
다시 시작할 거야
I’m fine I’m fine
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볼게 한번
그리고 또 한 번 더
내디뎌볼게 오늘이 가기 전에
I’m fine I’m fine
오늘 하루도 용기 내어볼게 한번
그리고 또 한 번 더
이런 오늘이 매일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