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조용히 생각해 보곤 해
어디쯤 와 있는 걸까
내 맘에 그려온 눈부신 날들이
아직도 멀기만 한 걸
많은 생각과 (지나온) 오랜 기억이
날 붙잡아 끌어도 멈추지 않는 건
너의 미소 내 맘에 담아
나를 다시 뛰게 하는 걸
너의 응원 용기로 남아
오래도록 함께할 거야
두 팔을 뻗어 내 손을 잡아
이제 우린 함께인 거야
간직할게 단단한 마음
큰 날개가 되어줄 거야
때로는 여전히 망설여지곤 해
이 길이 맞긴 한 걸까
그토록 꿈꿨던 그날의 다짐이
까마득하기만 한 걸
앞선 걱정과 (아직은) 뜻 모를 시간이
나를 막아선대도 변하지 않는 건
너의 미소 내 맘에 담아
나를 다시 뛰게 하는 걸
너의 응원 용기로 남아
오래도록 함께할 거야
두 팔을 뻗어 내 손을 잡아
이제 우린 함께인 거야
간직할게 단단한 마음
큰 날개가 되어줄 거야
아무렇지 않다는 말
애쓰지는 마
어느새 훌쩍 자란 널
알게 될 거야
너의 미소 내 맘에 담아
나를 다시 뛰게 하는 걸
너의 응원 용기로 남아
오래도록 함께할 거야
두 팔을 뻗어 내 손을 잡아
이제 우린 함께인 거야
간직할 게 단단한 마음
큰 날개가 되어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