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도 꿈에서 깨고 싶어
어제의 기억이 멈췄음 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너의 그 차가웠던 눈빛
다가서려 하면 점점 멀어지는
너의 오른손을 내 편으로 잡아봐도
나의 손을 놓고 어둠 속에 날 두고
너는 마지막을 말하려 해 나의 입을 막고
너와의 마지막 십분
거리를 두고 걸었어
점점 더 차갑게 무너져 내릴까 봐
우리 나란히 뜨겁던
서로를 당겨왔던 거릴
이젠 조금씩 밀어내려 해
우리 헤어지자
다가서려 하면 점점 멀어지는
너의 오른손을 내편으로 잡아봐도
나의 손을 놓고 어둠 속에 날 두고
너는 마지막을 말하려 해 나의 입을 막고
너와의 마지막 십분
거리를 두고 걸었어
점점 더 차갑게 무너져 내릴까 봐
우리 나란히 뜨겁던
서로를 당겨왔던 거릴
이젠 조금씩 밀어내려 해
우리 헤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