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길 밑 처음 너를 봤던 날
가슴속이 떨렸어 작은 간지러움에
너를 향해 갈수록 심장은 뛰고
나를 보는 네게 마음을 건넸어
느껴 보지 못한 깊은 감정이
느낄 새도 없이 마음을 간지러
혹시 너도 지금 나랑 같다면
솔직하게 내게 전해줘
좋아해 라 내 귀에 속삭일 때에는
간지러워 꼬였어 온몸이 너 땜에
나는 오늘 다짐해 우리의 영원을
너와 매일 지금과 똑같은 날
느껴 보지 못한 깊은 감정이
느낄 새도 없이 마음을 간지러
혹시 너도 지금 나랑 같다면
솔직하게 내게 전해줘
아직 너와 할 일은 이렇게나 많은데
이제 벌써 너랑은 떨어져야만 한대
느껴 보지 못한 깊은 감정이
느낄 새도 없이 마음을 간지러
혹시 너도 지금 나랑 같다면
솔직하게 내게 말해줘
느껴 보지 못한 깊은 감정이
느낄 새도 없이 마음을 간지러
혹시 너도 지금 나랑 같을까
솔직하게 네게 말할래
가슴 속에 느껴지는 낯설은 감정이
어느샌가 나도 몰래 마음을 간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