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귀여운 너 널 안아줄 거야
내 품 안에 꼭 끌어안고 안 놔줄래
손잡고 걸을 때 날 보고 웃을 때
모든 순간이 너무 귀여워
내 키보다 훨씬 큰 너
그런데도 내 눈에는 한없이 귀여워 보여
넓은 어깨 기대어 눈을 감으면
이 세상이 내 것 같아
그 무엇도 부럽지 않아
내겐 너무 귀여운 너 널 안아줄 거야
내 품 안에 꼭 끌어안고 안 놔줄래
손잡고 걸을 때 날 보고 웃을 때
모든 순간이 너무 귀여워
잘 자라는 밤인사도 두근거려
목소리도 한없이 내겐 다정해
밤새 너를 생각하 다 보면
벌써 아침이와 나를 깨워
어느새 내 앞에 있는 너
내겐 너무 귀여운 너 널 안아줄 거야
내 품 안에 꼭 끌어안고 안 놔줄래
손잡고 걸을 때 날 보고 웃을 때
모든 순간이 너무 귀여워
깨면 사라질까 두려운 맘에
가끔 너를 괴롭히고 투정 부려도
너에게만 보여주는 진짜 내 모습 나의 마음
하나도 빠짐없이 줄게
널 만난 이후로 내 모든 것들이 변하고 있어
너무 소중해
내겐 너무 귀여운 너 널 안아줄 거야
내 품 안에 꼭 끌어안고 안 놔줄래
손잡고 걸을 때 날 보고 웃을 때
모든 순간이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