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나 홀로 슬피 울며 추억에 젖네
그대와 같이 걷던 호숫가는 그대론데
나만 홀로 그대 생각하네
영원 하자던 그대의 음성
허공으로 흩어져 버리고
돌아보면 모두가 꿈인것을
나만 어이 혼자 헤매이나
어차피 타인인 것을
후회하면 무엇 하나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땐 정말 사랑할거야
영원 하자던 그대의 음성
허공으로 흩어져 버리고
돌아보면 모두가 꿈인것을
나만 어이 혼자 헤매이나
갈라진 우리의 인연
남남이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땐 정말 사랑할거야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땐 정말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