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다 불게 타는 저녁 노을은
날향한 그리움의 애타는 가슴
거친 파도 잠들게 하고 편히 오길 기원합니다
그립고 그리운 수많은 밤들 거칠고 사나운 모진 풍파도
곁뎌내고 참아 온 세월
태안으로 오세요 나 여기 기다릴게요
수평선 맞 닿는 곳 넓은 갯벌은
날 향한 일편단심 보고픈 마음
조개줍고 김을 매면서 그대 오길 기원합니다.
그립고 그리운 수많은 밤들 거칠고 사나운 모진 풍파도
곁뎌내고 참아 온 세월
태안으로 오세요 나 여기 기다릴게요
그립고 그리운 수많은 밤들 거칠고 사나운 모진 풍파도
곁뎌내고 참아 온 세월
태안으로 오세요 나 여기 기다릴게요
나 여기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