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덕] 언젠가 우리가 꿈을 이루면 아마 지금의 모습을 회상하고 있겠지?
영원하리라 믿고 있던 우리들 이제 서로 각자의 길로 제각기 갈 길로
하지만 우리들 지금도 여섯 개의 등불로 빛나고 있어
한결같이 사랑해준 한 식구와도 같은 이들 모두를 위해
음악의 빛으로 또 감사의 뜻으로 잠시 이렇게 모여서 작은사랑 노랠 불러 지금
재진] 처음에는 영원할거라 우린 항상 함께 일거라
그렇게 믿어왔었던 지난 시간 소중한 우릴 몰랐었지
수원] 지금 이렇게 떨어져서 후회한 일도 많았지만
가끔씩 마주칠 때면 웃어주고 힘들 땐 아픔 함께 하지
성훈] 언제나 우린 하나란 걸 잊은 적은 없어 다른 길을 간다 해도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눈물은 우리 맘에 영원할 거야
재진] 걱정마 니가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그런 날이 온대도
잊지마 기억해 우린 하나라는 걸
성훈] 예전엔 너희 옆에 내가 내 옆엔 너희가 있었지
이제는 내가 모르던 너희 모습 나에겐 더 큰 용기가 돼
수원] 언제나 우린 하나란 걸 잊은 적은 없어 다른 길을 간다 해도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눈물은 우리 맘에 영원할 거야
재진] 걱정마 니가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그런 날이 온대도
잊지마 기억해 우린 하나라는 걸
재진]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준 작은 인연들을 간직할게
그리고 감사해 혼자가 아니란 걸
성훈] 언제나 우린 하나란 걸 잊은 적은 없어 다른 길을 간다 해도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눈물은 우리 맘에 영원할 거야
재진] 걱정마 니가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그런 날이 온대도
잊지마 기억해 우린 하나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