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머리 속을
조여오는 듯한 일상의 버거움
태양빛은 나를 철장 속에
가두려고 하지
미친듯이 뛰어볼까
언덕을 지나 바다를 건너서
힘겨운 발걸음은
시간의 무게에 억눌려만 가고
의미없는 나의 하루는
또 무뎌져만 가네
미친듯이 뛰어볼까
광야를 지나 사막을 건너서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저 하늘을 품에 안고서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우리의 소중한 꿈을 향해
뜨거운 여름볕은
나를 먼지 속에 흩어지게 하고
표정없이 오늘도
하루를 나를 잊은 채로
길에 미친듯이 뛰어볼까
언덕을 지나 바다를 건너서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저 하늘을 품에 안고서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우리의 소중한 꿈을 향해
지친 땀방울 타는 목마름
때로는 멈추고 싶기도 하지만
일어나야 해 내일을 향해 이젠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저 하늘을 품에 안고서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우리의 소중한 꿈을 향해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저 하늘을 품에 안고서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우리의 소중한 꿈을 향해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저 하늘을 품에 안고서
달려가 뛰어보는거야
우리의 소중한 꿈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