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아무리 먼 곳에 계신다해도
생각하면 늘 행복해
어느 땐 착각 속에서 맴돌아
당신을 만날 듯이 설레는 하루
그렇지만 깨고나면 꿈이었지
이별하던 날이 몇 년 전이였었지
구름처럼 뜬소문
당신의 행복한 소문
행복한 남의 사람 됐다는데
믿지도 잊지도 못하면서
생각나는 사람
때로는 추억의 길을 맴돌아
당신과 함께인듯 꿈 같은 하루
돌아오는 길가에선 허무했지
이별하던 자리 찬바람이 불었지
바람처럼 뜬소문
당신의 행복한 소문
영원히 남의 사람 됐다는데
가지도 오지도 못하면서
생각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