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잎새들이 외로이
바람은 슬픈 미소 짓는데
그대 떠나간 텅빈 거리에
남겨진 나의 외로움
사랑을 나누었던 그 밤도
이제는 추억되어 흐르고
노을져 가는 석양끝으로 도시의 어둠이 오네
그리움 간직한 채 눈물을 흘리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거야
낯설은 거리에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걷지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도시의 어둠이 지네
그리움 간직한 채 눈물을 흘리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거야
낯설은 거리에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걷지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도시의 어둠이 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