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를 찾으러 뜨거운 태양 가로질렀지
모래 위 내게 헤엄쳐다가온 너는한 마리의 뱀
나의 얇아진 발목을 물고 너는 사라져갔지
나의 다리르 잘라도 난단지 물이 필요할 뿐야
눈 앞에 보이는 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느 물 조금만 가면 되는 건데 내 발이 말 안들어 꿈꿔온 신기루 결코 가긴 어려운 점점 더 부어오른 나의 발이~~
점점 내몸에 퍼져간 멈추기 어려운 그 독들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조차 허락하지 않았지
바라보기만 할 수도 없게 내 눈은 멀어갔지
너의 무심한 행동이 내 영혼마저 빼앗아갔어
눈앞에 보이는 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는 물 조금만 가면 되는 건데 내 발이 말 안들어 나 혼자만 꿈꿔온 신기루결코가긴 어려운 점점 더 부어오른 나의 발이~~~~
Tell me why 왜 살아야 하는지 왜 떠나야 하는지
Tell me why 왜 바쁘게 걷는지 왜 서성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