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포장마차
골목길 모퉁이에 조그만 불 밝히고

오가는 이 기다리는 내 집속에는

맛있는 참새구이 있어요

포장을 걷으면서 들어서는 아가씨

입가에 미소띄며 주문하네요

맛있는 참새구이 주세요

*나는 그 한가지 소중한 내 꿈위에 내

모든것을 다 바쳐서 포장마차 사고

날마다 별을 보며 집에 가지만

그래도 부풀은 가슴깊이 새겨진 그꿈

모두들 알고 웃어도 좋네

샘물처럼 솟아나는 내 푸른 꿈

분주한 걸음속에 하루를 보내고

어깨를 움츠리며 여길 찾을 때

떄묻은 포장밖에 황혼지네

맞대는 술잔속에 하루를 씻고

맘맞는 친구들과 얘길 나누며

고됐던 오늘 일을 씻어보네

*REpeat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