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 간 주 중 ~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