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ight oh my heart
is blowing
with a gentle breeze
I don't know where
I'm going
I don't know what
I'm doing
I can't control myself
I lost my mind
막힘 없는 너의 말투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나
흔한 눈물이라도
이럴 때 흘러주면 정말 좋은데
애써 웃는 너의 얼굴에
이를 물고 끝까지 참아
너를 보낸 후에야
맘 놓고 소리 내어
울던 나 이런 나
눈물을 참으며
돌아서서 걸었어
내게 키스 해주던 입술이
보기 싫어서
참 쉬운 이별에 사랑은 깨지고
하나 둘 잊혀지겠지
아무도 모르게 바람에 묻고
혼자만 기억하겠지
한잔 두잔 술이 오가고
뭐가 뭔지 알 수 없어도
너와 헤어지던 날
그날은 왜 이렇게 선명해
내 맘을 묶어서
기다림을 멈추고
누가 아는척 할까
더 많이 취해보는데
참 쉬운 이별에 사랑은 깨지고
하나 둘 잊혀지겠지
아무도 모르게 바람에 묻고
혼자만 기억하겠지
왜 내게 이런 아픔
남겨 줬는지
그때 말해볼 걸 그랬어
계속 생각하게 되
끝이 나지 않는 얘기처럼
다 끝난 사랑은 후회만 남기고
oh 어떻게 너를 잊을지
상처 난 마음에 눈물만 흘러
혼자서 아파하겠지
참 쉬운 이별에 사랑은 깨지고
하나 둘 잊혀지겠지
아무도 모르게 바람에 묻고
혼자만 기억하겠지
oh Anybody Knows
상처난 마음에 눈물만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