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눈 오는 날
안고픈 그녀가 옆에 서있는 날
버리겠다고 가슴 시린 날
겨울철지나고
비가 내릴때도
다 내 맘 같아서
슬픈걸 어떻게
하늘도 참 무심하다고
울릴 나한테 조금은 가르쳐주고
혼자라도 웃을수 있도록
가끔은 바보처럼 다 잊을수있게
아픈 추억 다 햇살에 지우고
기다렸던 맘 힘껏 내 던져
아끼는 만큼 더 큰 시련인가봐요
이렇게도 애타는 맘
매일 난 꿈에
그 곳에 가곤 해
벗어나고파
가슴이 시린 날
다 지나버린걸
왜 난 잊지못해
이렇게도 슬픔에 젖어서
저 하늘 바라봐
가슴이 시린날엔
나를 위로하는 말이 고맙다
다지나 버린걸
왜 난 잊지못해 이렇게도
가슴이 시린날
그 아픈 꿈을 꾸고 있는듯한
슬픔에 젖어서
난 또 헤메는가
아픈 추억 다 햇살에 지우고
기다렸던 맘
힘껏 내 던져
아끼는 만큼 더
큰 시련인가봐요
이렇게도 애타는 맘
매일 난 꿈에 그 곳에 가곤 해
벗어나고파 가슴이 시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