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텅빈 나를 움켜지고서
멍하니 기다릴 순 없을 것 같아
난 내가 가졌던 것들조차 버렸어
방법을 알면서도
난 멈춰 서 있었지
날 죽였어
내가 나를 죽였어 왜 날
떨리는 내 손은 잡을 수 없게 됐지
가난함이 망친거라
스스로 위로를 해도
겁에 질렸던 건 나야
내가 날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참을 수 없을 만큼 힘이 들었어
아무도 믿을 수 없게된 이유는
바로나 자신조차도 믿지 못 하기에
날 죽였어
내가 나를 죽였어 왜 날
위로하네 나를 사실 날 모르면서
이제그만 진정으로
진심을 나누고 싶어
모두 지금 듣고 있나
나를 살려 낼꺼야
나는 날 사랑해
내게 주어진 이 시련과
이제 놀아볼까
난 이미 시작했어 이젠 나를 포기못해
마음 껏 건들여봐 자극은 더 즐거울뿐
Notos 날 지배할께 의심할 것도 없어
길을 잃었던 것도 아냐
이미 길은 있었다
NOTOS 가슴이 뛰어 춤추는 나를 봐라
나를 누르려 할지라도
더 난 높이 미친듯이 가
저주의 시간을 가르며
떨리는 내 손은 희망을 잡으려해
놓아버린 모든 것을
다시 난 잡아보겠어
이것들은 운명이다
무언가 부족한 날 숨기려 했지만
이제그만 진정으로
진심을 나누고 싶어
모두 지금 듣고 있나
듣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