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숨소리를 내게 내뱉어
내 배터리에 남은 시간은 언젠가 부터
내 거친 심장 박동소리에 흔들리네
삶과 죽음에 차가운 미소로 내
귓가에 속삭이네 (가슴을 두들기네)
그러기를 며칠동안 괴로워 또 외로워
인간 세계를 대변하는 여러 매개체와
공존 돼야만 하는 나의 삶에
다 때려 쳐(너 잘났어)
팽겨 쳐(난 느꼈어)
객기를 부리는 그림을 그려봤자
비난의 연못에 빠지길 수십 번 속은
미끼에 물려 낚이기를 수백 번
수천 번 낚이고 또 채이고
물리고 아팠어 맘에 문은 닫혔어
뻔한 story 속 historia de mi vi da
차가운 심장을 감싸는 이 멜로디
로부터 굳게 다문 입으로
후회없이 내 뱉어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시작하려는 것 마저 막으려 하 십 니 까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들어보지도 않고 비판부터 하 나 이 까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시작하려는 것 마저 막으려 하 십 니 까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들어보지도 않고 비판부터 하 나 이 까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내가 여태껏 어떻게 뭘 하며 살았는지
후회는 없어 단지 미련이 남아 놓지
못하는 MICROPHONE 이라지
차갑게 더욱더 몰아쳐 괜한 고집에 골초
뿌리 잘린 잡초 쓰디쓴 이곳
Listener 들의 Culture
함부로 내뱉은 말속 당하는 이에 폐속
계속 지속 차가운 심장 에서
얼어붙은 맘속
다신 녹일 수 없어 벌써 차가운 심장 다신
되돌릴 수는 없어 됐어
단 한번이라도 생각 좀 해주고
내 뱉어주겠어??
하지만 벌써 그는 죽었어.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시작하려는 것 마저 막으려 하 십 니 까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들어보지도 않고 비판부터 하 나 이 까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시작하려는 것 마저 막으려 하 십 니 까
도대체 뭐 땜에 (대체 무엇 때문에)
들어보지도 않고 비판부터 하 나 이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