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저 비와 같이
내 사랑도 눈물이 내 맘에 쏟아졌지
너와 헤어지던 날 잊을 수가 없어
마지막까지도 너의 뒷모습을 보며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며
소리쳤던 내모습을 기억하니
아직도 너무 선명해
내 눈에 너의 미소가 남아있는데
이미 너는 나를 잊어버린거 같애
울리지 않는 전화기
그래서 들을 수 없는 너의 목소리
oh 너와 함께했던 날들이
잊혀지지않아
니가 떠난 빈자리를
다시 채울 수는 있을까
혼자 걷는 길거리 혼자있는 이거리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너무나 외롭지
상처 투성이 내 삶의 한줄기
빛이였던 니가 사라져버렸어
넌 정말 잊었니
이렇게 애원하며 노래를 불러봐도
자꾸만 그 남자의 얼굴만 보고있어
넌 정말 잊었니
다시는 예전처럼 사랑은 못하여도
언제라도 내 생각이 난다면 돌아와줘
밤마다 눈을 감을때마다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하나둘씩 떠올라
그 속에서 난 웃고있었는데
눈을 뜨고나면 눈물로 젖어있는데
왜 잊으려고 하면 할 수록
더욱 더 커지는건 이별이란 긴 고독
널 지우고 싶지만
그리움에 고통을 느껴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잎이 떨어진 겨울나무처럼
혼자 있는 외로움을 참고 또 참아
아침에 떨어지는 햇살처럼
언제나 새로웠던 우리 둘의 사랑
이제는 그녀 옆에 나말고 다른
남자가 만들어 가겠지
새로운 사랑 하지만
언제라도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그리워지면
다시 돌아와줘
넌 정말 잊었니
이렇게 애원하며 노래를 불러봐도
자꾸만 그 남자의 얼굴만 보고있어
넌 정말 잊었니
다시는 예전처럼 사랑은 못하여도
언제라도 내 생각이 난다면 돌아와줘
자꾸만 아른거리는
너를 더 사랑할까봐
미련없이 너를 떠나보내지 못하겠어
한번만 날 바라봐
너를 부르고 있잖아
미련없이 그를 떠나보내면 돌아와줘
넌 정말 잊었니
이렇게 애원하며 노래를 불러봐도
자꾸만 그 남자의 얼굴만 보고있어
넌 정말 잊었니
다시는 예전처럼 사랑은 못하여도
언제라도 내 생각이 난다면 돌아와줘
넌 정말 잊었니
이렇게 애원하며 노래를 불러봐도
자꾸만 그 남자의 얼굴만 보고있어
넌 정말 잊었니
다시는 예전처럼 사랑은 못하여도
언제라도 내 생각이 난다면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