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북따북 따북네야 너 어두로 울고가나
울어머니 몸진골로 젖줄바래 울고간다
느어머니 오마던가 어느쳔년오마던가
뒷동산에말뼉다구 살붙거든 오다던가
한번쯤은 가고픈 걸어가야 눈물흘리지마
내가 가야만 하는 이 길이라면 나는 돌아보려네
아주 멀리 떠나 버렸는지 아주 눈물이 나죠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없는 아픈 기억들로
따북따북 따북네야 너 어두로 울고가나
울어머니 몸진골로 젖줄바래 울고간다
느어머니 오마던가 어느쳔년오마던가
뒷동산에 말뼉다구 살붙거든 오다던가
아아하하하 아아하하하
아아하하하 아아하하하
아주 멀리 떠나버렸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