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미소에 또 심장이 얼어보낸다
입술도 못떼고 물끄러미 바라만본다
내 귀에 꽂힌 지겹단 말이
제발 꿈이기를 이 악몽같이 쓴
현실이 싫어 미칠 것같아
그녀가 멀어진다 날 밀어낸다
손쓸 수도 없을만큼
차갑게 식어간다 사랑했던날들
살릴 수없는데
얼마나 울어야 얼마나 잃어야
난 너에게서 벗어날 수있는지
얼마나 울어야 얼마나 잊어야
아픈 눈물이 멈출 수있나
한참을 그렇게 그녀 떠난 자리에 앉아
믿을수없어서 가슴치며 울고만 있다
추억이 엉킨 내 머리 속이
그녀만을 찾아 이 악몽같이 쓴
이별에 미쳐 죽을 것같아
그녀가 멀어진다 날 밀어낸다
손쓸수도 없을만큼
차갑게 식어간다 사랑했던 날들
살릴 수없는데
얼마나 울어야 얼마나 잃어야
난 너에게서 벗어날 수있는지
얼마나 울어야 얼마나 잊어야
아픈 눈물이 멈출 수있나
고장난 시계처럼 멈춰버린 내 세상으로
그녈 내게로 그대로 다시
되돌릴 수만 있다면
떠나간다 날 지워간다
흔적도 없을만큼 하얗게 바래간다
사랑했던 나를 견딜 수없는데
얼마나 울어야 얼마나 잃어야
난 너에게서 벗어날 수있는지
얼마나 울어야 얼마나 잊어야
아픈 눈물이 멈출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