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공주

박혜경
춤을 추죠..
너무 예뻐..
누구라도 한눈에 반하죠

화려한채..
수줍은 붉은 입술과 핑크빛 두 뺨이
좀 어색해보여요

말해서는 안되는...
보여져서는 안되는 비밀을
그누구도 눈치 챌 수 없게 늘 행복한듯

춤추는 잿빛공주...그게 나에요..

춤을 추죠..
너무 예뻐..
누구라도 한눈에 반하죠

밤이되면
가끔 눈물이 흘러도
반짝 보석처럼 더~멋지게 빛나죠

흐르지 않는 시간..
변하지 않는 이 노래속에
내 영혼은 지치고 시들어
아름다운 채
향기를 잃어버린 꽃인걸요

말해서는 안되는..
보여져서는 안되는 비밀을
그누구도 눈치 챌수없게 늘 행복한듯

언제나 이 자리에...
변하지 않는 이 노래속에
내 영혼은 지치고 시들어 아름다운 재....

춤추는 잿빛공주...그게 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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