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흐르듯 바람 불어와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 그렇게 왔어요
너에게 흐르는 내 마음 붙잡지 못해 여기까지 왔어요
멀어져 가는 너 뒷모습 보면 아직도 눈물 흘러내리기에
자꾸만 멀리 하늘만 바라보던 습관만 내게 이렇게 남아 있는데
내 마음에 그대의 뒷모습이 그대 웃는 모습이 기억이 나질 않아
그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요 흐릿해진 그대 모습 내 마음에 아련하네요
안녕
그대여 다시 시작할게요. 새로운 마음으로 저 하늘을 바라봐요
그대여 이제 다시 시작해요 내 떨리는 가슴으로 저 햇살을 바라볼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