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짓 하나 없는 어둠속에 있어
그 체온 비에 젖은 너와 나의 어깨
우린 무얼 기다리는지
익숙해진 따뜻함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난
그런 눈으로 다른사람
그 사람 쳐다보지말아
당신이 내게 말해주지 않아서
그 입술로
마지막 노래를 불러줘
아침이 다가와
마음은 젖어 버린채로 다
자꾸 멀어져 이상하게 변해가는
너를 그릴 수가 없어
당신이 내게 말해주지 않아서 그입술로
안녕 어두웠던 밤들이여
처음부터 내게없던 환한 미소도
점점 더 해가는 생각 뿐
어떡하면 좋을까요 말을 해줘요
당신이 내게 말해주지 않아서
그 입술로
그 입술로
그 입술로
점점 더해가는 생각뿐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