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으로
가득히 채워가고
밤새 준비했던 못다한 말들
모두 지워가죠
또 하루 하루
스쳐갈때면 나 심장이 멈춰
다가올때면 나 숨 막힐 것 같아
이런 나 어떡하죠
바보같이 하염없이
떨리는 날 붙잡는 말
가슴깊이 소리치는 널
사랑한다는 그 말
나의 소리가 들리나요
그댈 맴도는 내가 보이나요
고개를 돌려요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 속을
헤매듯 그댈 찾아
도무지 알 수 없는 그 마음 속을
계속 그려보죠
또 하루 하루
스쳐갈때면 나 심장이 멈춰
다가올때면 나 숨 막힐 것 같아
이런 나 어떡하죠
바보같이 하염없이
떨리는 날 붙잡는 말
가슴깊이 소리치는 널
사랑한다는 그 말
나의 소리가 들리나요
그댈 맴도는 내가 보이나요
고개를 돌려요
조금 더 아주 좀 더 가까이
한걸음 다가와
나를 느낄 수가 있도록 oh no
사랑해 사랑해 난 너만을
널 사랑해
함께하길 영원하길
두손 꼭 모아 바래요
나의 기도가 들리나요
곁에 함께할 내가 보이나요
고개를 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