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태양 그리고
뜨거운 바람
언덕은 가파르고 숨은 가빠
목이 타 난 쓰러질것 같아
이길은 대채 언제까진가
오아시스는 어딜까
눈에 고인 뜨거운 땀을 닦아 내자
아지랑이 속에서 나타난
또 다른 여행자
그가 내게로 다가와 손을 건냈다
말하길 내가 너와 함께 걷겠다
해가 지고 바람이 불어와
그 바람결에 실려온 은은한 향기
촉촉한 단비 가슴깊이
묻어두었던 이야기
앞길을 밝히는 잔잔한 달빛
당신은 내모든 과거를 봤죠
상처모두 알죠 그래도
난 계속 강한척 하며
걸어 갈거지만 혹시라도
내가지쳐 쓰러진대도
거기가 당신의 품 맞죠
예전엔 잘 모르던
주님에 그 크신 사랑
이젠 알아 내맘속 깊이 느껴지네
솜털보다더 따뜻하고
태양보다도 뜨거운걸
주님의 품으로 나 달려갈께요
내맘속에 생겨난 이 비밀의 화원
그대는 너무나도 쉽게
열쇠를 발견 하지
엉망 진창이였던 비밀 장소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내맘속
꽃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그사이 쓸떼없이 자라나고 있는 잡초
그 풀들을 살며시 뽑으시면서
말하길 내가 너를 고쳐 쓰겠다
특별하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그과정 조차 내겐 아름답구나
흙 묻은 그 두팔을 벌려
나를 안으시네
사실 난 당신의 손길이 절실해
더 멋지고 아름다운 화원이
되기위한 과정이라고
내게 말씀하신 주
특히 나를 사랑하신다는 고백과
함께 넓은 품으로 나를 감싸 안네
예전엔 잘 모르던
주님에 그 크신 사랑
이젠 알아 내맘속 깊이 느껴지네
솜털보다더 따뜻하고
태양보다도 뜨거운걸
주님의 품으로 나 달려갈께요
길을 걷다 넘어져 울고있을때
아직은 힘이 없어 일어 설수 없는대
나와 같이 엎드려 계신 당신을 봤지
이건 날 품으시는 사랑의 방식
길을 걷다 넘어져 울고있을때
아직은 힘이 없어 일어 설수 없는대
나와 같이 엎드려 계신 당신을 봤지
이건 날 품으시는 사랑의 방식
예전엔 잘 모르던
주님에 그 크신 사랑
이젠 알아 내맘속 깊이 느껴지네
솜털보다더 따뜻하고
태양보다도 뜨거운걸
주님의 품으로 나 달려갈께요
예전엔 잘 모르던
주님에 그 크신 사랑
이젠 알아 내맘속 깊이 느껴지네
솜털보다더 따뜻하고
태양보다도 뜨거운걸
주님의 품으로 나 달려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