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네가 원하는 대로 할뿐 /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이별은 우리 곁에 있지만
눈물대신 난 밝게 웃었지 날 버린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식어버린 눈빛으로 차갑게 뒤돌아선 너에게 / 사랑이라 말하지 않았지 날 떠난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지난날 날 위해 빛나던 너의 미소 사랑을 원했던 너의 입술
모두다 내 곁을 떠났지만 널 잊지는 못 할 거야 / 날 떠나도 워워워
널 사랑 했던 만큼 힘이 들 뿐이지만 / (함께한 시간만큼 허전할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