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에 썩은 내 육신을
주님이 쓰시려 했네
죽음에 덧에 걸려 있는 몸
주님이 쓰시려 했네
속죄하는 손 치유하시고
속죄하는 발 치유하셨네
새 생명 얻은 이몸 다바쳐
주님께 영광 돌리리
먹물로 칠한 내 육신을
주님이 희게 하셨네
십자가 보혈 증거하라고
주님이 살리셨네
기도할 때에 음성 주시고
찬송할 때에 기쁨 주시니
내 작은 입이 내작은 몸이
주님의 붙들린자라
평생 갚아도 빚진자되어
주님의 빚진자 되어
주님 가신 길 택하였건만
눈물만 솟구치네
생명 주신이 주님이시라
능력 주신이 주님이시라
말씀 전하여 복음 전하여
주님의 빚을 갚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