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뭐야, 저 여잔 뭐야 또 다시 잘 아는 후배란 거짓말을 해도
널 보는 그의 눈빛 너무나 날 닮았어
변명도 없어, 양심도 없어 또 한 번 누군갈 울리곤 아무렇지 않아
그 애들처럼 나도 혼자서 가여울 뿐야
니 맘 다 알아 나 먼저 널 사랑했단 이유로
이렇게 날 대해도 떠나지 못할 거라 자신했겠지
이제는 끝이야 나 역시 한계야 그래 나 이제야 깨달았어
너처럼 잘난 남자 원한 내가 내가 바보야
널 포기 할 거야 널 떠나 갈 거야 너무나 철없는 꿈꾸었어
너무나 대단해서 힘이 들어 나 먼저 버릴 거야
너의 실수야 나만큼 참아줄 여자 없는데
끝까지 널 지켜줄 마지막 사랑조차 몰라본 거야
이제는 끝이야 나 역시 한계야 그래 나 이제야 깨달았어
너처럼 잘난 남자 원한 내가 내가 바보야
널 포기 할 거야 널 떠나 갈 거야 너무나 철없는 꿈꾸었어
너무나 대단해서 힘이 들어 나 먼저 버릴 거야
미안한 표정이라도 지어줬던 너라면
내 사랑 끝내 못 이긴체 널 안아줬을 텐데
정말로 안됐어 너무나 안됐어
나마저 니 곁을 떠나는데
너처럼 잘난 남자 그래봤자 사랑은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