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려와 별이 춤추고 그 빛이 내 안에 숨을 쉴 때면
어김없이 들리던 니 목소리...
이 모든 세상이 가득하게 너의 체온으로 물들어져
나 살아있다는 하루하루가 다 신의 축복이라 생각했죠
그런 그대가 나를 떠나겠다 하죠 그 빛은 내 안에 슬픔을 밝혀...
행복에 젖어 눈이 멀었던 하루가
B)마치 꿈인 듯 아득하게 머나 먼 곳으로 사라져가
나 숨을 쉰다는 지금 이 순간이 상상치 못하던 아픔으로 다가와
C)내게서 사라져 틀림없이 후회하게 되는 말
잔인하게 사랑했던 좋았던 추억들이 상처가 돼 꺼냈던 말
맘에 없는 말해놓고 돌아선 내가 너무 초라해 우수워져
그래도 날 바라봐 줄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내가 싫어지네
B')문을 나서면 이젠 다신 그대를 못 볼거란 사실에
나 숨쉬기에도 너무 힘들어요 상상조차 싫던 아픔이 다가왔죠
C')내게로 돌아와 끊임없이 입가에 맴도는 말
잔인하게 돌아서는 그대를 하염없이 붙잡고서 하고픈 말
쓸데없는 내 자존심에 그댈 보내야만 했던 난 바보지만
남겨진 추억이라도 아름답도록 사랑했던 그댈 이제 보내줄께
D)마지막 순간도 따뜻하기만 했었던 지난날도
행복한 기억으로 서로에게 남겨놔요
C)내게서 사라져 틀림없이 후회하게 되는 말
잔인하게 사랑했던 좋았던 추억들이 상처가 돼 꺼냈던 말
맘에 없는 말해놓고 돌아선 내가 너무 초라해 우수워져
그래도 날 바라봐 줄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던 내가 싫어져요
C')내게로 돌아와 끊임없이 입가에 맴도는 말
잔인하게 돌아서는 그대를 하염없이 붙잡고서 하고픈 말
쓸데없는 내 자존심에 그댈 보내야만 했던 난 바보지만
남겨진 추억이라도 아름답도록 사랑했던 그댈 이제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