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고갤 들어보니 그대가 있네요
누가봐도 촌스런 모습인데
난 왜 그대가 좋죠
처음엔 몰랐죠 그대 매력을
흠뻑 빠졌어요
그대의 상냥함에
어느날 부터 그대의 모든게
다 이뻐 보여요
난 니가 좋아 화장을 안해도
난 니가 좋아 푸석한 머릿결도
난 니가 좋아 수수한 옷차림도
난 니가 좋아 다 내 스타일야
언제나 듣기 좋은 목소리
내 이름 부르며 날 보며 웃네요
내손을 잡고 앞장서는 니가
너무나 귀여운 걸
너를 바래다 주고 헤어질때
내 볼에 살짝 닿은 그대 입맞춤
손흔들며 아쉬워하는 니가
젤 이뻐 보여요
난 니가 좋아 화장을 안해도
난 니가 좋아 푸석한 머릿결도
난 니가 좋아 수수한 옷차림도
난 니가 좋아 다 내 스타일야
난 니 모든 게 다 좋아 좋아
좋아아아
좋아 좋아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