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낡아버린 흑백 동화속에
지울 수 없어 묻지 못한
아픈 상처 만이
떠난 널위해 비워둔
여기 이 빈 공간에
침묵할수 밖에 없는
나만 남아 있을뿐
매일밤 전화하던 너의 목소리는
아침이되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고
홀로 남겨져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애써 웃음을 지어도
쓰라린 눈물만이
그래 가끔은 아파 오겠지
더 커져가는 그리움 지울순 없으니
잊어 버리려 애를 쓸수록
널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 질테니
눈 감는것 만으로
널 잊어 버릴수 있다면
홀로 남겨져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애써 웃음을 지어도
쓰라린 눈물만이
그래 가끔은 아파 오겠지
더 커져가는 그리움 지울순 없으니
잊어 버리려 애를 쓸수록
널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 질테니
눈 감는것 만으로
널 잊어 버릴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