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아침
블루 니어 마더
앨범 : Pygmalion Effect
작사 : 한준희, 이재훈, 문성억, 문지성
작곡 : 한준희, 이재훈, 문성억, 문지성
구겨진 편지 속의 초록색 꿈은
힘든 변명 속에 흩어져만 가고
말라붙은 내 입술엔 한숨만 나오네
텅빈 방엔 웃고 있는 그녀가 있네
깨어나지 못한 채
꿈 속에서도 널 찾아 헤맸지만
감당하지 못한 채
이별의 무겐 내 목을 짓누르고
하얀 꿈을 꾼 듯이 지쳐가는
몽롱한 머릴 잡고
긴 잠에서 깨어나
흐르는 눈물 속에서
내 모습 어두워져 갔지
퇴색한 옹졸함의 많은 후회도
우울한 시간들도 칠해져 가고
아무런 거짓 없이 다가선 나에게
진실한 사랑은 세상엔 없다고
깨어나지 못한 채
꿈 속에서도 널 찾아 헤맸지만
감당하지 못한 채
이별의 무겐 내 목을 짓누르고
하얀 꿈을 꾼 듯이
지쳐가는 몽롱한 머릴 잡고
긴 잠에서 깨어나
흐르는 눈물 속에서
내 모습 어두워져 갔지
깨어나지 못한 채
꿈 속에서도 널 찾아 헤맸지만
감당하지 못한 채
이별의 무겐 내 목을 짓누르고
하얀 꿈을 꾼 듯이 지쳐가는
몽롱한 머릴 잡고
긴 잠에서 깨어나
흐르는 눈물 속에서
내 모습 어두워져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