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름이 좋을까
어떻게 지어야 할까
나의 바램과
사랑을 담아
예쁘게 지어봐야지
예쁘고 멋진 이름처럼
그 이름처럼
살아가기를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마다
간절히 기도 할 거야
아주오래전
우리 하나님
이 땅에 나실
아들의 이름을
온 세상 사람
구원하라고
예수라 이름
지으셨구나
죽음으로 생명주는 길
십자가 그길 걸어가라고
그 이름처럼 살아가라고
지으신 눈물의 이름이구나
그 어떤 기대도 없었지
펼쳐질 삶을 알았기에
모두 다 알고
견뎌야 했던 그 눈물의 삶
아주오래전
우리 하나님
이 땅에 나실
아들의 이름을
온 세상 사람
구원하라고
예수라 이름
지으셨구나
죽음으로 생명주는 길
십자가 그길 걸어가라고
그 이름처럼 살아가라고
눈물로 지으신 이름이구나
십자가 그 위에 오르사
그 피로 내 죄 씻으신 주님
그 이름처럼 사신 예수님
오 예수 아름다운 그 이름
눈물의 이름 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