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길어 지쳐쓰러져
어두운 자취방에서 꿈을 꿨어
꿈 속에 너는 내 여자였고
너를 안은 나의 웃음 보여
홀로 되면 뭔가 다른 삶이 있을거야
하지만 난 더 혼자가 됐어
만약 그 날 너의 두 손 잡았더라면
지금보단 웃으며 살고있을까
다시 꿈을 꾸려 눈 감아
잠이 오지 않아
다시 너를 보려 눈 감아
넌 오지 않아
늦은 밤 침대위 눈
멀뚱거리며 시계바늘 소리 들어
꿈 속의 어린 너는
고운 손을 들어 내 머릴 쓰다듬어
홀로 되면 뭔가 다른 삶이 있을거야
하지만 난 더 혼자가 됐어
만약 그날 너의 두 손 잡았더라면
지금보단 웃으며 살고 있을까
다시 꿈을 꾸려 눈 감아
잠이 오지 않아
다시 너를 보려 눈 감아 넌 오지 않아
다시 꿈을 꾸려 눈 감아
잠이 오지 않아
다시 너를 보려 눈 감아 넌 오지 않아
넌 오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