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 앨범 : Rough Cuts
작사 : Schon
작곡 : Schon
편곡 : Schon
당연했던 하루가
이렇게 그리운 건
아마 헤어진 지금을
차마 상상할 수 없던 이유
사랑했던 이유가
이렇게 그리운 건
너와 헤어진 지금을
차마 인정할 수 없는
찬란한 햇살
가득했던 그 때
봄날처럼 아름다웠던 너
다시 한 번만
안아볼 수 있다면
다시 한 번만 단 한 번만
돌아갈 수 있을까
미련했던 그 때로
너와 나만이 있던
이별이 없던 날들
찬란한 햇살
가득했던 그 때
봄날처럼 아름다웠던 너
다시 한 번만
안아볼 수 있다면
다시 한 번만 단 한 번만
불타버린
추억 속의 니 얼굴
눈물 속에서 흐려져가
내게 다가와
날 웃게했던 추억
연기처럼 사라져간다
당연했던 하루가
이렇게 그리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