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핏빛 밤은 가고
광명의 아침이 밝았네
오 젊은이여
이제 그 눈물을 닦아요
오 민중이여
고개를 들어요
아 낡은 세대는 가고
이제 그대들의
새 날이 왔네
죄 없이 죽은
어린 영혼의 피로
세상의 죄가 씻겨지듯이
너희 젊은 피로
혼돈의 시대에
죄를 씻었네
신이시여 축복 하소서
우리를 이 영광의 아침을
자베르 과연 법은
누구를 위한 겁니까
장발장 난 한번 죄인은
영원한 죄인인 줄 알았다
허나 너를 통해서 깨달았지
죄인도 참회하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법 또한 인간의 자유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