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영화를 볼 때면
눈가에 가득 고인 눈물을
애써 참아냈던 나
그런 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늘 살고 싶다 말하던
널 어디에서 찾을까
술에 취한 밤이면 습관처럼
너의 집앞엘 갔지
어색한 웃음으로
미안해하던 나의 모습
그땐 곁에 항상
니가 있어주었기에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날 용서해
다시 너에게로 가고 싶어
널 사랑해
우리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게로 돌아와
우연히라도 거리에서 한 번 쯤
너를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처음 너를 만난 그곳엘 갔지
여전히 어리석은 욕심에
이젠 지쳐가는 날 위해
함께봤던 영화 속 연인처럼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너를 위해
지켜온 나의 시간들
그땐 곁에 항상
니가 있어주었기에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날 용서해
다시 너에게로
가고 싶어 널 사랑해
우리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게로 돌아와
함께 봤던 영화 속 연인처럼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너를 위해
지켜온 나의 시간들
그땐 곁에 항상
니가 있어주었기에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날 용서해
다시 너에게로
가고 싶어 널 사랑해
우리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게로 돌아와
곁에 항상
니가 있어주었기에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날
몰랐었던 날 용서해
다시 너에게로
가고 싶어 널 사랑해
우리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게 다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