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thank you
I wanna thank you
I wanna thank you
thank you
Can I be good
어려웠던 건 그 시작일 뿐
끝은 쉬웠지 한 일분
난리굿 피워대는 건
감정의 낭비일뿐이라는
너의 말도 삼켜 독해진 마인부우
신이시여 이별 조차도
불완전 하다니
데카르트 이 사기꾼
우린 결국 한순간도
하나이지 못했던거야
그저 한 여름 밤의 꿈
소나기인줄 알았던건 장마가 됐고
뒤집힌 우산처럼 처량한
내 Cell Phone 속
Wi-Fi 표시는 없는 연락만을
기다리네 오늘도 100 pro
흉터 따위로 이름 붙인건 하물며
시간의 증거도 남김없이 다 아물면
어제도 내일도 없이
떠다니는 섬처럼
헤매일껄 알기 때문일꺼야 분명
I Wanna Thank You
아무렇지 않은가봐
I Wanna Be It's True
점멸하는 새벽도 난 아무렇지 않아
이제 그만 날 밀어내
불꺼진 등대가 비춘 실루엣
깜빡 다시 또 깜빡
내게로 손짓하는 이 강박
심장 박동은 등대를
찾지못했기에
이 낮밤 쓰러지듯 기울일수 밖에
피사의 사탑
꼭 니가 후회하게 잘나보일꺼야
동기가 생긴거지 잘라버릴꺼야
면목없는 과거를 대표하는 단어 너
아이러니하게 불빛이 됐지
Flamboyant
매일밤 손을 뻗지
널 다시 가질것도 아닌데 말야
갈증나 연가시 밀물 그리고 썰물
이건 병 같지만
파도를 만들어 떠내려가 빈병같이
Time Goes By
어떻게든 시간은 흐르고 순간 눈떠
이젠 아니더라 보이스카웃
선이 점이 되고 점멸하는 누군가
새벽 뻗던 손을 흔들어
I Wanna Thank You
Good Bye
아무렇지 않은가봐
I Wanna Be It's True
점멸하는 새벽도 난 아무렇지 않아
이제 그만 날 밀어내
불꺼진 등대가 비춘 실루엣
I wanna thank you
I wanna thank you
I wanna thank you
thank you
I wanna thank you
아무렇지 않은가봐
I wanna be it's ture
점멸하는 새벽도
난 아무렇지 않아
이제 그만 날 밀어내
물꺼진 등대가 비춘
I wanna thank you
아무렇지 않은가봐
I wanna be it's ture
점멸하는 새벽도
난 아무렇지 않아
이제 그만 날 밀어내
물꺼진 등대가 비춘 너의 실루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