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이슬처럼 맑은 아이는 꽃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어요
마음이 이슬처럼 맑은 아이는 꽃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어요
진달래야 어젯밤 누가 왔었니
길 잃은 호랑 나비가 찾아 왔길래
밤 새워 별을 보며 속삭였단다 밤 새워 달을 보며 속삭였단다
마음이 이슬처럼 맑은 아이는 꽃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어요
마음이 이슬처럼 맑은 아이는 숲 속의 재롱들을 엿볼 수 있어요
마음이 이슬처럼 맑은 아이는 숲 속의 재롱들을 엿볼 수 있어요
다람쥐야 도토리 하나 주겠니
낮에는 울보라고 놀려 대더니
요렇게 맛있는걸 누가 줄까 봐 요렇게 달콤한걸 누가 줄까 봐
마음이 이슬처럼 맑은 아이는 숲 속의 재롱들을 엿볼 수 있어요